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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수·의장 재산 감소

2억99만원·2억 5454만원 신고
선출직 10명중 8명 재산 줄어

양평군수를 포함한 양평지역 선출직 인사 10명 가운데 8명의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서에 따르면 양평지역 선출직 10명중 8명의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불황 속에서도 고위공직자 절반 이상의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냈다.

김선교 군수는 예금이 1천5만원이 증가하고 생활자금 대출 및 대학장학금 금여 상환에 따른 채무가 늘어 지난해보다 1천300만원이 줄어든 2억99만원을 신고했다.

이희영 도의원도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부동산 가격이 소폭 상승했지만 채무 상환에 따른 변재로 지난해 보다 5천777만원이 줄어든 6억1천709만원을 신고했다.

정인영 도의원도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48개 부동산 가격이 13억원이 감소했지만 부동산 매각에 따른 예금이 9억1천800만원 증가로 지난해 보다 2억2천여만원이 감소한 75억6천600만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권오균 군의장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부동산 가격이 소폭 증가한 반면, 본인 소유의 오피스텔 전세 만기 해지로 8천여 만원이 줄어 지난해보다 3천639만원이 감소한 2억5천454만원을 신고했다.

윤칠선 부의장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부동산 가격이 감소한 반면, 예금이 소폭 늘었지만 채무 역시 증가해 지난해 보다 7천70만원이 감소한 3억200만원을 신고했다.

반면 군의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송창섭 의원은 본인 소유의 부동산 가격 상승과 급여 저축에 따른 예금과 주가상승으로 5억8천300여만원이 증가한 22억1천1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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