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남양주시지사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09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7.1점이란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의 고객서비스 기관임을 입증했다.
21일 남양주시지사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0월15일부터 12월10일까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09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한지적공사 남양주시지사가 2008년도 86.7점 보다 10.4점 높은 97.1점을 받았다.
특히 전국의 대한지적공사 지사 중 직원이 가장 많은 56명인데도 측량민원 단 한 건도 없이 이같은 등급을 받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는 것이 남양주시지사의 설명이다.
실제 남양주시지사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사 자체에서 우수 서비스직원을 매월 선정, 게시함은 물론 월2회 자체 서비스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고객들이 단한번의 방문으로 모든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1회 방문 처리제 및 측량성과도 배달제 등을 적극 활성화시키는 등 직원들로 하여금 고객의 마음에 감동을 심어줄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를 이끌어 올리기 위한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홍광기 지사장은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고객을 위한다는 자세로 따라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만점받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