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구동수 남양주미래정책포럼 대표가 22일 남양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남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이 희망을 선물하겠습니다’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8대정책 비전’으로 남양주 미래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문화도시’와 ‘솔라시티의 꿈’에 관한 정책비전을 제시하고, 오는 6.2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민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8대정책 비전’으로 ▲문화도시 남양주의 꿈 ▲다산의 고장 남양주를 교육도시로 ▲팔당유기농 살리기 ▲청소년교육문화 활성화 ▲미래성장동력 MICE산업진흥 ▲일자리창출을 모든정책의 중심으로 ▲녹색시대, 재생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남양주 솔라시티의 꿈 등을 꼽았다.
한편 민주당 남양주시장 공천은 이덕행 남양주종합촬영소 전 소장과 구동수 남양주미래정책포럼 대표가 겨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