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논평을 통해 “이명박 정부는 비정규직 늘리기에 혈안이 돼 있다”며 “부자 정권정책은 위태로운 노동자들 삶을 더 고달프고 불안정하게 하고 해고의 위협, 임금체불, 노동기본권 유린이라는 권력 횡포를 낳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맞벌이 부부 등 위한 시립 보육원 설립 ▲근로자 조합주택 지원 ▲비정규직 정규직화 실시 및 근로자 사회안전망 강화 ▲관급공사 시민고용 우선 ▲중·장년층 퇴직자 신 직무훈련 취업기회 증진 등 친 근로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