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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용사 살신구국 정신 기리며

파주 통일공원서 육탄 10용사 61주기 추도식

 


1949년 빼앗긴 개성 송악산 3개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육탄 공격으로 적진에서 장렬히 산화한 ‘육탄 10용사 제61주기 추도식’이 4일 오전 11시 파주시 통일공원내 육탄10용사 충용탑 앞에서 엄수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양 국가보훈처장, 윤종언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 신현돈 육군 1사단장, 보훈단체장, 파주지역 기관장, 참전유공자, 학생시민 등 3천500여명이 참석해 헌화, 분향, 기념사업회장의 추도사, 국가보훈처장의 추념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의 추모사, 1사단 여군대표의 헌시낭독, 육탄 10용사의 노래 제창과 육군 14개 군단에서 선발된 모범장병에게 수여하는 육탄10용사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육탄 10용사는 개성 송악산 일대 3개고지(292고지, 유엔고지, 비둘기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특공대로 자원해 포탄을 가슴에 안고 적진지에 뛰어 들어 장렬히 산화한 1사단 서부덕 이등상사, 김종해, 박평서, 윤승원, 이희복, 황금재, 양용순. 윤옥춘, 오제룡 육군하사 및 292고지 탈환전 육탄돌격 전사자 육군 이등중사 박창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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