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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서 ‘無사망사고 100일’ 달성

자율적 법규준수 의식 전환 등 노력 성과

 


동두천경찰서(서장 오동욱)는 개서한지 불과 1년만에(2009월 4일 20일 개서) 경기2청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무사망사고 100일’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교통 ‘무사망사고 100일’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운동”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사망사고가 경찰서 치안성과지표 평가 항목에 포함되어 경찰 지휘부에서 최대 관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현안업무이다.

동두천경찰서는 그동안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등을 통한 단속과 계도 등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교 등ㆍ하교길 주변의 1교ㆍ1경ㆍ1모 제도의 활성화와 녹색어머니, 실버순찰대를 활용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제로화에 기여하고, 18개소의 스쿨죤에 대한 CCTV설치 등 정비를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발생을 줄이는데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보다 사망자가 9명이나 감소하고 ‘무사망사고 100일’의 쾌거를 달성하는 등 전 직원들이 합심해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에 매진해 이러한 뜻 깊은 성과를 달성했다.

오동욱 경찰서장은 “교통 ‘무사망사고 100일’은 전 직원이 열심히 근무하고 시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해준 댓가”라며 직원과 시민들의 공으로 돌렸으며, “교통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은 교통기초질서 준수의식 미흡에서 비롯된 것으로 강력한 단속도 중요하지만 자율적 법규준수에 대한 의식전환이 더 큰 효과가 있다. 지자체에서 교통사고 줄이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지자체 스스로 교통안전시설에 투자ㆍ확충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인식을 확산 시키는 것도 한 방법”임을 강조하며 동두천경찰서 전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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