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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주의 개봉작

◇엣지 오브 다크니스

●장르:액션, 드라마, 스릴러

●감독:마틴 캠벨

●출연:멜 깁슨, 대니 휴스턴, 레이 윈스톤

딸을 살해한 국가의 거대한 음모를 향한 아버지의 슬픈 복수를 다룬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테이큰’과 ‘모범시민’의 아버지가 전직 특수요원이었다는 과거와는 달리, 평범한 아버지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져온다. ‘크레이븐(멜 깁슨)’은 언론도, 동료들도 자신을 믿지 않는 상태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외로운 추적을 시작한다. 그리고 감춰져 있던 거대한 음모에 다가서면서 자신이 미처 모르고 있던 딸의 모습까지 발견하게 되는데….

◇노스 페이스

●장르:드라마, 어드벤쳐

●감독:필립 슈톨츨

●출연:벤노 퓨어만, 플로리안 루카스, 요한나 보칼렉

영화는 1936년 4명의 산악인이 죽음의 산이라 불리는 아이거 북벽 정복에 나섰다가 목숨을 잃는 비극적 실화를 다루고 있다. 당시 나치는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게르만족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등반가들에게 북벽 등정을 부추긴다. 앤디(플로리안 루카스)와 토니(벤노 퓨어만)도 다른 2명의 산악인과 함께 도전장을 내민다. 언론도 가세하며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기후와 장비의 문제로 4명은 모두 죽음에 이른다.

◇축구의 신:마라도나

●장르:다큐멘터리

●감독:에밀 쿠스트리차

●출연:디에고 마라도나,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 에밀 쿠스트리차는 ‘축구의 신:마라도나’를 ‘마라도나의 부활-그의 인생역정, 그리고 성공과 좌절-이야기’라고 정의한다. 마라도나의 거침없는 언행과 행동들은 언제나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모두가 인정하는 무시무시한 축구의 재능은, 펠레와의 팽팽한 신경전뿐만 아니라 폭행설로 빛을 잃었으며, 마약에까지 손을 댄 사실이 알려지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끔찍한 루머에 이르게 됐다. ‘황금 발을 가진 아이’로 불리우며 성장했던 천재 축구 선수는 그렇게 추락을 경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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