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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집] 인천 중구 월미특구 관광 활성화 사업

차이나타운·월미도·자유공원 중점 10월까지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
차이나타운-매주 토요일 거리예술제 中사자춤·전통혼례 등 선보여
자유공원·월미도-야외 문화공연·시민 장기자랑·비보이댄스등 개최

도심 곳곳 흥이 넘친다 웃음이 넘친다

인천 중구는 과거 인천의 중심지에서 현재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배후에 항만과 국제공항을 갖고 있는 천혜의 환경과 개항 1번지로서 근대문화의 발생지의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동북아시아의 허브(Hub) 도시로서 한반도의 관문의 역할을 수행하는 국제적인 물류 중심지로, 대단위 정보산업단지로,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 휴양단지로 비약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편집자 주>

 

새롭게 변모하는 관광도시 인천 중구

이제 중구는 인천의 관광, 문화, 미래의 VISION을 갖고 있는 최첨단 문화도시를 꿈꾸며, 인천의 문화도시로서 Brand Image 향상 및 국제관광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2009 인천 방문의 해의 성공’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콘테츠를 다양하게 확보하며 특색있는 관광도시로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문화체험의 입체적인 관광요소를 제공해 21세기형 최첨단 관광도시를 준비하고 있다.

중구는 올해 ‘2014인천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월미특구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월미특구 관광활성화 사업은 중구관내 전역에서 실시되며 내실 있고 체계적인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중구,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중구가 될 것이다.

월미관광특구 관광활성화 사업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차이나타운, 월미도, 자유공원등 중구전역에서 이루어지며, 인천중구문화원과 차이타운문화축제위원회, 사단법인예총이 공동 주관하며 4억400만원을 들여 다양한 관광 볼거리를 제공한다.

차이나타운 거리예술제

올해 6월1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 거리예술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중구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중구전통혼례식을 비롯 사자춤과 중국농악등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중국의 전통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미 국내의 명소로 자리잡은 차이나타운에 거리예술을 접목하여 참신하고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 단오절 행사

차이나타운문화축제위원회를 주축으로 6월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9일간 차이나타운일원에서 열린다.

단오절은 양력 6월16일 음력으로 5월 15일이며 중국 민속 먹을거리체험과 오색 팔찌 달기체험, 밀 공예 체험, 중국농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한중문화원 앞과 차이나타운 층층계단 앞 등에서 체험 부스를 설치해 차이나타운을 찾은 관광객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중국문화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010자유공원 토요 상설공연

상설공연은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자유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즐거움을 드리는 인천여행’을 주제로 공원을 찾은 일반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음악, 무용, 국악, 퍼포먼스, 참여행사, 전시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천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공연팀을 초청해 메인공연을 진행하는 토요 스페셜 행사로 중구의 관광, 문화, 미래 비전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차이나타운 상가에 자발적인 행사유도로 중구에 대표음식인 자장면과 쫄면 무료시식회도 함께 병행 운영한다.

2010 월미도 문화공연

전국에서 연인들이 찾는 명소 1번지인 월미도에서는 문화의 거리 내에서 장기적으로 문화공연을 시행해 중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올 10월까지 열리는 월미도 문화공연은 총 33회가 열리는데 7080라이브공연, 일반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인천중구문화원, 문화재단 등과 협의하여 민속공연, 어린이 공연 밸리댄스, 비보이댄스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월미도에 20~30세대의 문화에서 관광객의 폭을 40~50세대까지 확대하는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관광명소로 변모해 나갈 것이다.

그밖에 인천개항 누리길 사업과 은하월미레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을 찾는 관광객이 편하게 걸으면서 , 아니면 소형 모노레일을 타고 인천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사업도 더불어 준비하고 있다.

중구는 기존의 개항장권역 중심의 도보 관광코스를 확대하여 문화지구, 개항장, 월미도, 인천항, 연안부두 등 월미관광특구 전역을 아우르는 인천개항 누리길을 운영해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구도심에도 관광객을 찾게 하여 구도심의 침체된 상권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개항누리길 사업은 올 12월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관광객 10명~20명당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관광안내 및 해설을 제공하여 인천의 역사를 알리는데 이바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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