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연구단체인 ‘장애아이, 위 캔’ 나경원 회장은 1일 오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다운회와 함께 ‘제5회 전국 장애인 댄스 경연대회’를 열었다.
나 의원은 “장애인들이 갖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장애인들이 무엇이든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정의화 국회부의장,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 고흥길 정책위의장, 문화체육관광부 김대기 제2차관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기 아이돌 그룹인 포미닛이 축하공연을 했다.
이 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