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청년위원회는 6일 7.14 전당대회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 “구태타파, 정치개혁 전당대회로 진정한 민의를 받들고 정권 재창출을 위한 당 화합을 이뤄내는 혁명적인 한마당이 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청년위는 지난 4일 국회의원 63명이 발표한 전당대회 성명서의 취지에 전적으로 동의를 표하며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 발표했다.
청년위는 ▲ 줄세우기, 오더에 의한 투표를 거부하고 민의를 반영한 자유투표를 한다 ▲ 각 후보들은 당 화합과 정치개혁, 청년세대들과의 소통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 및 실천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청한다.
또한 ▲ 이번 전당대회가 국민이 주신 마지막 기회임을 알고 정치개혁을 이루는데 앞장선다 ▲ 각 후보들은 청년이 당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비젼과 정책을 제시해 정권재창출의 기반을 만들 것을 촉구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