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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기독교 총연합 6·2지선 당선자 축하예배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가 6.2지방선거 당선자들의 당선을 축하하는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수원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해 15일 오전 7시 수원시 중앙침례교회에서 열린 ‘수원시장 취임 및 의원 당선 감사예배’에는 염태영 시장과 26명의 도·교육·수원시의원들이 참석해 “여·야를 떠난 화합과 통합을 이뤄 수원 발전을 이룩하자”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 시장과 강관희 교육의원, 김재귀·이승철 의원 등 도의원 6명,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 등 18명의 수원시의원 등 총 26명과 남경필(한·수원 팔달)·정미경(한·수원 권선)·이찬열(민·수원 장안) 의원 등 수원시 국회의원, 수원시기독교연합회 임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고명진 중앙침례교회 목사는 ‘건강한 지도력’을 주제로 한 설교 말씀을 통해 “모짜르트는 죽은 후에도 215년간 오스트리아 GDP의 3분의1을 책임지고 있다”며 “지금 수원에 가장 필요한 것은 삼성과 화성이 아닌 건강한 지도력을 갖춘 지도자이다. 민선5기를 끌어갈 시장과 의원들이 시대의 흐름을 바로 알고 수원시를 위해 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변화에 적응하면서도 정조대왕의 화성으로 문화·관광 분야를, 삼성의 신성장산업으로 경제 분야를 키워 수원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이라면서 “여·야를 떠나 함께 화합하고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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