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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 “젊음과 소통하는 정당될터”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최고위원은 19일 “이제 한나라당은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정당이 될 것이다. 한나라당은 젊은이와 대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1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 3회 전국대학생 여름캠프 타운미팅 개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당대표로 취임하자마자 바로 2030본부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 청년지도자 1만명을 양성한다. 이 정치아카데미를 키워서 청년지도자들이 우리 한나라당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2030본부는 한나라당 홈페이지에서 공모를 할 것이며 2030본부장은 한나라당 지도자의 반열에 단숨에 올라 선다”면서 “2030본부장을 지내면 바로 국회의원도 될 수 있는 정치적인 미래를 열어줄 것이다”고 꿈과 열정이 있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젊은 사람들은 상당히 진보성향이 강하고 진보는 이상주의적인 경향이 많다”면서 “정치는 이상 3, 현실 7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이제 한나라당은 현실을 7로 가더라도 이상을 추구하는 자세로 노력을 계속해 젊은층에 인기를 얻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나라당이 대학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데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손지애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대변인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 김무성 원내대표, 안홍준 제1사무부총장, 진수희 여의도연구소 소장, 강용석 당청년위원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전석홍 여의도연구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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