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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풀뿌리 치안’ 확립 성과

파출소 신설·CCTV 설치 예산확보 등 전방위 노력

“치안 확보는 파출소에서부터”

한나라당 정미경(수원 권선) 의원의 ‘파출소 부활’을 위한 전방위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구대’에서 ‘파출소’로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정 의원이 예산 확보 등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당수동 파출소가 대표적 사례다.

정 의원은 올 초 행안부, 경찰청 등 관계 기관을 두루 방문해 주민들이 염원해온 이 파출소 신설 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최근 건축설계를 끝냈다.

이 지역은 지난해 치를 떨게 했던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범죄 아지트인 축사가 발견되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극도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이 발벗고 나서 ‘파출소 신설’의 우선권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정 의원은 또 그간 순찰 및 방범활동이 유흥가 중심으로 치우쳐 골목길 아이들과 서민들을 위한 치안이 상대적으로 소홀해져 온 점을 중시, 권선구 내 ‘방범용 CCTV’를 설치할 수 있는 예산도 확보했다.

정 의원은 “당수동 주민들의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게 됐다”면서 “이제 파출소 신설로 신속한 출동과 부지런한 순찰, 효과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경찰의 존재감을 드러내면 치안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이 지역사회의 일부가 되는 ‘커뮤니티 폴리싱(Community Policing)’이 세계적인 추세인데다, 지구대보다는 덩치가 작은 파출소가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검사 출신인 정 의원은 한나라당 아동범죄대책특별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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