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은 올해의 강정일당 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강정일당은 조선후기 향토 여성으로 정숙·단정한 면면에 시문, 서화에 능했으며 성리학과 경술에 밝고 해서를 잘 써 비범한 여성으로 알려져 성남시는 강정일당 사당(수정구 금토동 소재)을 향토유적 1호로 지정해 보존해오고 있다.
올해로 13회째 맞는 강정일당상 수상 대상자는 각급 사회 단체장 등의 추천으로 접수받고 다음달 중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명을 선정한다.
추천대상은 3년이상 시 거주 또는 활동한 50대 이상의 여성이며, 추천자는 구청장, 동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이다.
올해의 강정일당으로 선정되면 성남문화원장 상패와 함께 부상 100만원이 수여된다.
문의 ☎031-756-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