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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中성양구 청소년 대표단 환영행사

남동구는 중국 성양구 청소년 홈스테이 대표단을 맞아 지난 5일 구청 은행나무 홀에서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지난달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중국 성양구를 방문해 중국가정에서 홈스테이를 경험하고 중국문화를 체험했던 남동구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성양구 홈스테이 대표단의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서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우리구의 국외 우호도시인 중국 청도시 성양구 청소년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한국의 고유한 문화 뿐 만 아니라 가정생활을 함께 체험하며 더욱 친밀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효릉(胡曉凌) 교육국 부주임, 조화위(趙化偉) 실험중학교 교사의 인솔아래 이평(李平)(성양실험중학교 학생)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중국 청소년 대표단은 5일부터 10일까지 한국문화 및 홈스테이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성양구 청소년 홈스테이 대표단은 한국가정 자체 홈스테이, 인천대교기념관, 도호부청사(남구 관교동) 방문, 서울 삼청동, 인사동 투어, 뮤지컬 관람, 송도신도시(컴팩트스마트시티, 센트럴 파크 등)를 방문하는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귀국길에 오를 계획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중 청소년 문화체험 홈스테이는 남동구와 남동구의 국제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성양구의 청소년들이 해마다 여름방학기간 중에 상대도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하며 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쌓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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