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경제적 이용가치가 있는 지역의 유·무형 향토자원을 조사할 조사요원 20명을 1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모집 대상자는 만 15~29세(군필자는 복무기간에 따라 최고 32세까지 신청 가능) 청년 미취업자로서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보훈대상 등 취약계층과 전산관련 자격증 소유자, 행정인턴 등 지자체 행정참여 실적이 있는 경우는 우대한다.
모집 대상자 중 취업 예정자, 대학·대학원의 재학생 및 휴학생, 군입대 대기자 등은 제외 한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될 향토자원 조사요원은 향토자원 조사 목록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고 전산화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이메일(goongli@korea.kr)이나 우편(405-702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소래로 633 지역경제과) 또는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면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