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는 람림 불교 명상 수행자인 심영신 경기도박물관 학예사 행복을 부르는 마음명상을 진행한다. 4일 ‘화를 다스리는 명상’, 11일 ‘관계증진을 위한 명상’, 18일 ‘자신감을 기르는 명상’을 주제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 숭렬전에서 열린다.
10월은 미얀마, 인도 등에서 ‘차 명상’을 수학하고 ‘차(茶)명상’, ‘내마음에 이르는 여행’을 집필한 지장스님(초의 차명상원 원장)이 ‘숲 속의 차명상’을 진행한다. 10월 16일 ‘숲 속의 휴식명상’, 10월 23일 ‘숲 속의 치유명상’, 10월 30일 ‘숲 속의 충전명상’이라는 주제로 남한산성 문화재와 숲에서 진행된다.
11월에는 의연스님(장경사 주지)이 ‘참 그대로 걷기명상’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1월 6일 ‘숲속으로 걷기명상’, 11월 13일 ‘문화속으로 걷기명상’, 11월 20일 ‘역사속으로 걷기명상’으로 남한산성에서 느리게 걷기를 통한 감정 정제명상으로 꾸며진다.
신청은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홈페이지(www.ggnhss.or.kr)를 통해 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별(1달 단위)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매달 과정별로 1만 원이다. (문의: 031-777-7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