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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전화 초당요금제 도입하면 최대 680억 인하효과"

유선전화의 초당요금제 도입 땐 최대 680억원의 통신요금 인하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간사인 한선교(한·용인수지) 의원은 13일 올 3월 SK텔레콤을 시작으로 연내 KT, LG로 확산되는 이동통신전화의 초당 과금제가 유선전화에서 휴대폰전화로 통화 때도 똑같이 적용되면 이같이 가계의 통신요금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출범 초기 서민층의 통신요금 20% 인하 공약을 내세웠지만, 2007년 4/4분기와 비교할 때 2010년 2/4분기 평균 가계통신비는 소득 5분위 기준으로 대부분 계층에서 오히려 증가됐고, 특히 소득 1,2,3분위 계층의 가계통신비가 증가했다”면서 “SK텔레콤의 초당과금제 도입처럼 향후 결합상품 할인 또는 통합과금제 도입 등 통신사업자의 시장경쟁을 통한 지속적인 요금인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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