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깨끗한 기업문화창달의 일환으로 내부공익신고자 인센티브 상향조정 등 클린대책 강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청렴선포식을 갖고 클린 기업문화정착에 전직원이 솔선수범키로 하는 한편 지역주민들과 민관협의체(지역난방청렴 프렌즈)를 결성, 청렴의지 확산에 나섰다. 특히 내부공익신고자 인센티브를 당초 2억원에서 20억원 한도로 크게 상향조정해 조직내부 부패행위 근절에 나섰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의 경영자율권 시범기관으로 정해진 후 청렴정책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