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지난 23일 안양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과일과 국을 전달했다.
이날 휴일도 잊은 안양시의회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2여 명은 동안구 소재한 안양시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말벗이 돼주는 뜻 깊은 휴일을 보냈다.
또 이들은 성금을 모아 안양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7가구에 에게 사과·배·감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안양시의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실천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격월제로 안양의 집과 노인복지센터. 대양포도농원.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