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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 활성화’ 홍보 지하철 출발

농어촌公 기념일 제정 박차 4호선 금정~인덕원역 운행

 

농촌진흥청이 순수 국산 골드키위 브랜드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농진청은 외화 유출을 막고 국산 신품종 키위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제시골드와 한라골드 등 2가지 키위 품종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2일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평가회에선 2가지 핵심 육성 품종 이외에 키위 비타민과 비누, 화장품, 버섯, 와인 등 키위를 가공한 제품도 선보인다.

농진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실험 결과 키위는 간 손상 예방 효과와 함께 잎과 줄기에도 기능성 효과들이 밝혀져 시장 전망이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진청은 지난 2008년부터 외국 품종의 로열티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 공동으로 국산 우수 키위 품종 육성에 착수했다.

그 결과 국내 전체 매출액의 15%를 로열티를 지불하는 것을 막고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우수 국산 품종을 개발해 낸 것이다.

농진청 김성철 박사는 “향후 전국단위 평가회를 가져 우리 키위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재배 면적 확충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진청 집계 결과 오는 2015년까지 우리 품종 육성으로 절감되는 외화 액만 5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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