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기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3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진흥기관에서 연구 개발 결과를 현장에서 실용화할 수 있도록 핵심 기술을 교육하는 현장 강사 양성 과정으로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지난해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핵심기술의 정보 유통 및 농정시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도내 농업인에게 영농수행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고, 수익성 있는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 및 경로 다양화로 농가 소득증대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도농기원 김영호 원장은 “농촌진흥공무원들이 농업 현실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서 임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