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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작목 경제효과 170억 ‘효자’

도농기원 ‘산학연협력단 사업평가회’ 개최
선인장 버섯등 7개 핵심작목 시장확대 기여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특화작목의 경쟁력 향상과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사업에 대한 평가회가 지난 17일 열렸다.

회성시 기산동 도농기원 농업과학연구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평가회에선 10여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올해 추진된 7개 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의 사업을 평가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선인장과 버섯 등 7개 특화작목은 그 동안 도농기원이 육성해온 핵심 작목으로 이번 평가를 통해 농가 현장애로 해결과 생산성 향상 및 홍보, 마케팅, 내수시장 확대 효과를 높일 것으로 도농기원은 전망했다.

특히 도농기원은 작목별 연구개발과제에 대해서는 연구추진 진도와 목표달성도 등을 평가하고 향후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도농기원 측은 또 전문 컨설팅과 다양한 상품개발, 내수시장 개척, 수출 활성화를 통해 도내 농가에 170여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고 있다.

도농기원 김영호 원장은 “지역특화작목의 재배기술 향상은 물론 품질고급화와 다양한 상품화를 통해 내수시장과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산업화하기 위해 대학 및 산업체 등과의 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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