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경기미의 판로확대로 국민 건강 지키겠습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연구 개발 및 보급해온 경기미(1등급 현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즉석도정기 마케팅사업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도농기원은 2일 화성시 기산동 도농기원 상황실에서 ㈜나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도농기원은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해온 즉석도정기를 통해 5, 7, 9분도 및 백미 등 신선한 경기미를 즉석에서 도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도농기원은 즉석도정기를 이용해 농협 RPC(종합미곡처리장)과 가공센터에서 최고급 품질의 경기 현미를 공급받는다. 현미는 수도권 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단지와 학교, 대중식당 등 주요 소비처에 5~10분도로 가공 돼 판매될 예정이다.
도농기원 김영호 원장은 “즉석도정기를 통한 우수한 경기미 도정 시스템의 확립으로 경기미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수도권 쌀시장에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