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동도서관이 22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양동면 쌍학리 181-3번지에 신축된 양동도서관은 총 24억2천400만 원을 투입, 대지면적 3천434㎡, 연면적 1천314.55㎡에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1층 어린이실, 사무실, 북 카페, 어린이 강좌실과 2층 종합자료실, 전자정보실, 3층 일반열람실, 시청각실, 휴게실, 4층 기계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도서구비 및 문화강좌로 지식, 정보, 문화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문화지식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개관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동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