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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실용화재단 24명 기술거래사 취득

“모든 임직원이 농식품 실용화 전문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국내 농식품 실용화 선두 기관으로서 내부 역량 다지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23일 재단 측에 따르면 재단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그 동안 기술거래 업무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등록자격증인 기술거래사 자격 취득 계획을 추진해 왔다.

기술거래사는 지식경제부장관에게 등록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 자문, 지도업무와 기술이전의 중개, 알선 등 기술의 거래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말한다.

기술이전에서부터 사업화 관련 상담, 자문, 지도, 기술거래에 까지 모두 업무 범위에 포함되는 것으로 변호사와 변리사, 공공기관 연구원으로 3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재단 측은 지난 10월 지식경제부가 공고한 등록신청 공고에 임직원 24명이 11월 신청했고, 심사를 거쳐 이달 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최종 자격 취득 통보를 받았다.

자격 취득 합격자는 조은기 재단 총괄본부장을 필두로 홍영호 기획운영본부 실장 등 모두 24명에 이른다.

이들은 ‘기술거래사 등록심사위원회’에서 경력 및 자격 등을 인정받아 내달 ㈔한국기술거래사회의 등록교육 과정 40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기술거래사 자격증을 받게 된다.

재단 전운성 이사장은 “24명의 기술거래사 추가 확보로 재단이 명실상공히 기술거래에 대한 능력향상과 함께 농업분야의 전문적인 기술거래기관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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