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준 경기대학교 총장은 지난 1년간 학생들을 대표해 노력한 총학생회 간부들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 총장은 지난 26일 경기대 수원캠퍼스 총학생회 간부 7명과 함께 영화관람을 한 후 점심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최호준 총장은 학생들에게 “1년동안 학교 업무에 협조해줘 고맙다”며 “앞으로 학교에 대한 사랑을 계속해서 나눠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노을 총학생회장은 “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한 부분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총장은 임기동안 급여(5억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내놓기로 해 화제가 됐으며, 취임 후 1년6개월 만에 교육중심대학 수도권 1위로 학교 위상을 높여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