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9일 교육정보기록원에서 ‘업무관리시스템’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업무관리시스템은 문서의 기안, 결재, 유통, 보관 등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내년 1월1일부터 도내 전 교육기관에서 시행된다.
이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자결재를 할 수 있고, 교직원들은 결재서류를 들고 결재권자를 찾거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또한 이 시스템은 지방교육행재정시스템 에듀파인 등 각종 행정정보시스템과 결재서비스 기능이 연계돼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김태영 수원교육장, 이주영 교육정보기록원장 등 교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