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진찬)는 신묘년 새해를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고 선도적 소방기관으로 거듭나고자 3일 본서 4층 강당에서 2011년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한해 G20세계정상회의 개최, 연평도 포격 사건 등의 대사 속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중부소방서 전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분야별 유공자와 모범공무원 등 17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김진찬 서장은 “신묘년에도 명품도시 인천에 걸 맞는 질 높은 소방행정 추진과 시민의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는 중부소방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