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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경기본부 “안전검사 기술 강화 가스사고 선제 대응”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올해 3대 업무 기조를 확정하고 3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공사 경기본부는 신묘년 새해 업무 기조로 ▲사고 없는 안전 경기 ▲38년 장인정신 바탕 최고 경기 ▲한마음 고객 행복한 경기를 핵심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대형사업장인 기아 쌍용차와 삼성·LG전자 등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에 중점을 기울이고 트위터 등 이른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계절별 중점 안전관리 사항을 안내하고 부적합시설인 경우 긴급개선팀을 구성해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도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공사 경기본부는 또 가스검사 품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컨설턴트형 검사 기법의 고도화를 도모하는 한편 매월 한 차례 자기점검의 날을 운영해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무 분야별 달인 선정도 올해부터 시행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2차 자체조사를 통해 드러난 낮은 고객만족(청렴)도 지수와 2009년(3건) 대비 증가한 사고(2010년 7건)를 거울삼아 올해부터 심기일전하기로 했다.

안일근 본부장은 “지난해 가스사고 우려 대형 사업장 및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8천 회가 넘는 집중 안전관리를 벌여 왔다”며 “올해부터 더욱 겸손한 자세로 도민 고객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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