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인천교구는 최근 신설한 본당의 관할 구역을 확정,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설된 만수2동본당 관할 구역은 만수1동과 만수3동 본당 관할구역 일부를 각각 분할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만수1동본당 소속이었던 만수2동 3번지(정광아파트, 공작아파트, 청실빌라, 거명하이츠)와 만수주공아파트 11단지, 장수동 수현부락과 만수3동본당 소속이었던 향촌지역 1단지와 만수2동 1~2번지, 5~6번지, 71번지의 1호, 15~16호가 만수2동본당 관할 구역에 포함됐다.
본당 신자 수는 총 493세대 1천265명이다. 청라본당 관할 구역은 청라 제1~3공구 전 지역이며, 두 본당 모두 주소는 아직 미확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