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0일 수원시 파장동 본부 대회의실에서 저수지둑높이기사업 안전관리교육 및 업무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 배부 경기본부장 및 팀장급 간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최근 잇따르는 현장 안전사고 관련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공사현장 유형별 재해사례를 전파하고 교육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동절기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올해 업무추진 계획에 대한 각 지구별 세부 공정계획도 심도 있게 토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공사 배부 경기본부장은 “연일 차가운 한파 속에서도 공사 단계마다 규정과 지침을 준수해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