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3동 주민자치위원회 박승권 위원장은 지난 28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에서 전개한 사랑과 나눔의 문화 실천 운동 결과로 쌀 460포(10㎏)와 재래김 460박스를 기초생활 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 시설 등 총 460가구 및 시설에 전달했다.
세류3동 박승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따뜻하고 넉넉한 설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관련단체와 힘을 모아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에 후원해주신 주민, 단체, 기업체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