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군포사랑장학회는 제3대 이사장에 박을규 (66·사진) 전 한국자유총연맹 군포시지회장을 선임했다.
신임 박을규 이사장은 범죄예방위원회 군포시협의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포시협의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군포시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활동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에 대한 공로로 군포시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이사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재단법인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비상근)으로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사회 소집 등 장학회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박 이사장은 “우수한 인재와 배움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학생을 두루 지원해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며 군포교육 발전에 대한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