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21일 오전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55곳 대표자 및 관계자 60명을 초청, 대형화재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 건축물이나 가연성 물질 대량저장소 등 55곳을 2011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한데 따라 진행됐다.
또한 각 건축물별로 특성화된 소방시설 관리와 방화관리 등 소방안전대책을 공유했으며 대형 재난사고 발생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서장은 “경제성장으로 건축물이 대형화되면서 화재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며 관계자들의 자율적 방화관리체제 유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