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층 및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청년뉴딜사업’과 ‘재취업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뉴딜사업은 만 30세 미만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1대1로 지정해 밀착상담과 구직교육, 취업알선을 통해 구직에 성공할 수 있도록 1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재취업지원사업은 중·장년층 실직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경력 진단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년간 지원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올해 5기로 나눠 1기당 15명씩 총 150명을 모집한 뒤 수원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개인상담을 주 1회 1시간, 집합교육을 주 1회 5시간씩 6주간 36시간 동안 취업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와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고 15만원의 참가수당도 지급된다.
청년뉴딜사업은 오는 30일까지, 재취업사업은 4월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문의:☎ 031-228-38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