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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정화운동 펼치는 유월절이 뭐죠?

하나님의 교회가 유월절 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전 세계적으로 펼치는 것과 관련, 기독교 절기 ‘유월절’이 세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생명의 빛 유월절’이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다운로드 인기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일반인은 물론 기독교인들에게도 유월절은 생소하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 따르면 유월절(逾越節)은 성경에 나오는 단어로, ‘재앙이 넘어가고 건너가는 절기’라는 의미다. 하나님이 그를 믿는 백성들에게 지키도록 한 연간 3차의 7개 절기 가운데 첫 절기다. 신약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열두 제자와 함께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키기도 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 백성들이 재앙에서 구원받았던 것처럼 이 시대에도 유월절을 지킨 성도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쏟아지는 재앙을 면하고 구원을 받는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있다.

성경에 기록된 유월절은 성력(유대력)으로 1월 14일로, 양력으로 3~4월에 해당하며, 올해는 4월 17일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날 본당인 새 예루살렘 성전을 비롯 국내 400개 지역교회와 전 세계 150개 나라 1천500개 교회가 유월절 대성회를 연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유월절은 재앙을 면하는 구원의 표(票)이며, 하나님의 인(印)”이라며 “유월절을 모르고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전 세계에 유월절을 알리는 보발꾼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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