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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지역 우체국 ‘응급처치 전담요원’ 배치

우정본부 산하 체신청 최초

경기·인천지역의 우체국에 고객과 직원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응급처치전담요원’이 배치된다.

경인체신청은 5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경기·인천지역의 우체국직원 45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우체국 응급처치 전담요원 양성교육’ 을 실시하고 이들을 우체국의 응급처치전담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우체국 직원들은 기본응급처치와 지혈법, 부목사용법, 인명소생술 등의 응급처지훈련과 안전사고예방 훈련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와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직원들은 각 우체국으로 돌아가 우체국을 찾는 고객과 직원들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우체국 응급처치전담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경인체신청 권문홍 청장은 “각종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과 함께 발생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피해를 줄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우체국을 실현해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응급처지전담요원’는 우정사업본부 산하 9개 체신청 중 경인체신청이 전국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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