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1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향상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제1차 휴먼복지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지난 3월 국회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통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 향상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수원시 민선5기 시민약속사업 중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사항이 포함돼 있는 상황에서 이와 관련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의견수렴과 공론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예창근 제1부시장은 “지난 3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298회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향상의 국가 보장시대에 토대를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