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은 김인종 경기신문 상임이사의 개회를 시작으로 경기신문 대표이사인 박세호 수원북중학교 언론인 동창회장, 우제찬 수원북중 언론인 동창회 초대회장, 유동준 수원북중 총동창회 초대회장, 이부영 수원북중 총동창회장의 인사말이 진행됐으며, 수원북중 언론인 동창회원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박세호 수원북중 언론인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부터 회장을 맡고 난 이후 오랜만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는데 선배님들을 비롯해 동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모처럼 동문들과 옛 추억도 떠올리고 경기도내 언론의 방향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제찬 수원북중 언론인 초대회장은 “경기도의 언론이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박세호 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의기투합해 언론발전을 위한 독창적인 면을 마련해나가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동준 수원북중 총동창회 초대회장도 “언론인 동창회가 창설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감회가 새롭다”며 “동창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는 박세호 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박세호 수원북중 언론인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김인종 경기신문 상임이사, 안병현 경기신문 논설실장, 염계택 경기신문 정치부장, 이상원 경기신문 부사장, 심재호 경인일보 독자디지털 국장, 문기석 중부일보 논설위원, 이덕진 경인일보 출판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