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화)

  • 흐림동두천 25.0℃
  • 맑음강릉 31.3℃
  • 흐림서울 26.2℃
  • 대전 27.5℃
  • 흐림대구 29.4℃
  • 구름많음울산 29.0℃
  • 흐림광주 27.6℃
  • 구름많음부산 28.1℃
  • 흐림고창 28.3℃
  • 구름많음제주 28.8℃
  • 흐림강화 25.3℃
  • 흐림보은 27.4℃
  • 흐림금산 28.1℃
  • 흐림강진군 27.9℃
  • 구름많음경주시 31.1℃
  • 구름많음거제 28.0℃
기상청 제공

수원시 재수교민회 캠페인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12개국 재수 교민회는 24일 오전 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 및 성매매 범죄와 인권 유린 없는 안전한 사회의 실현을 위해 수원역 앞 차없는 거리에서 사회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중국, 몽골, 인도네시아 등 12개 교민회 300여명은 거리 정화 및 성매매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외국인 주민과 나눔과 소통을 위한 통합의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수원시청, 수원서부경찰서, 외국인복지센터, 성매매 피해 상담소 어깨동무, 테마거리 상인협회도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12개국 1천240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재수 교민회가 우리지역에서 이국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국의 문화를 수원 시민에게 소개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덕양구가 불법구조변경 등으로 인한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팀과 합동으로 29일까지 불법자동차 일제 정리에 나선다.

24일 구 교통안전과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방전식 램프(High Intensity Discharge) 불법장착, 밴형 화물자동차의 승용 목적 개조, 등화장치 색상 임의변경, 등록번호판 가림, 소음기(머플러) 불법구조변경 등을 집중 단속한다.

자동차의 구조·장치변경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55조에 의거 국토해양부령에서 정하는 자동차의 길이·너비·높이, 총중량의 구조변경과 제동장치 등 13개 항목의 장치를 변경할 경우에는 교통안전공단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특히 광축조절장치(차량의 자세에 따라서 전조등 빛의 비추는 방향을 자동으로 상하로 바꿔주는 장치)가 없는 자동차에 HID(방전식 램프)를 장착 할 경우 일반적인 할로겐램프보다 밝기 때문에 상대방 운전자에게 눈부심 피로로 인한 교통사고 유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을 반드시 받아 설치해야 한다.

한편 구 관계자는 “매년 4월과 10월 상·하반기를 중심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일제정리 기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불법자동차로 인한 운전자 및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의 단속에 대해서는 과태료처분 사법기관 고발, 원상 복구명령 이행 등 엄중한 처벌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 덕양구 불법자동차 합동단속

29일까지… 밴형 화물차 승용목적 개조 등

=============================================================================================

삼성전자는 지난21일 반도체사업부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참가하는 제25회 사랑의 달리기를 개최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사업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2만2천여명이 참가한 ‘제25회 사랑의 달리기’를 지난 21일 화성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지난 1998년 1회 행사 개최이후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사랑의 달리기’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매년 봄·가을 약 5㎞를 달리는 마라톤 행사로 참가자들의 기부금과 회사의 후원금 등을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삼성전자 고유의 사회공헌 행사다.

현재까지 약 34만명의 임직원 및 협력사직원들이 함께한 ‘사랑의 달리기’에서 참가자들이 달린 거리만도 총 170만㎞로 지구 40여바퀴에 달하며, 올해도 모금액은 약 2억8천만원으로, 용인·화성지역에 ‘세미콘 러브하우스’를 건립해 독거노인 등의 보금자리 마련에 쓰여진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홀몸어르신 돕는 ‘건각의 물결’

삼성 반도체사업부·협력사 마라톤행사

양평군은 올해 1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3개 초교에 양치교실을 신설하기로 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양치교실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사업 신청을 통해 관내 서종초와 대아초, 다문초 등 3개 초교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학교 내 자투리 공간에 개수대 및 TV, VTR 등 시청각 교육시설 등을 갖춘 양치교실을 마련했으며 보건소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불소용액 지급을 통해 충치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치교실 운영으로 아동 충치를 차단하고 구강건강 수준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평=정영인기자 jyi@

올바른 칫솔질 이렇게

양평군 양치교실 신설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