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발행되는 가족 특별우표는 지난해 개최된 제16회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청소년부문에서 최우수작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신지은(성남정보산업고 3학년)과 트리샤 코 레이예스(Trisha Co Reyes, 필리핀)의 작품을 담았다.
최우수작인 신지은(한국)의 ‘행복한 포도송이 가족’은 송이송이 달린 포도알을 대가족의 얼굴로 묘사해 가족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우수작인 필리핀의 트리샤 코 레이예스 (Trisha Co Reyes)가 디자인한 ‘사랑이 넘치는 가족’은 공원을 거닐고 있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다음 우표는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시리즈우표’ 4종으로 오는 27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