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내실있는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의회 건설개발위원회는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로 잘 알려진 경북 상주시를 방문했다.
정준태 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은 상주시 도심 곳곳을 둘러보며 자전거 체험관광 시책, 도로설계 시 자전거도로 의무 설치 등이 담긴 조례 등 현 실태와 정책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우 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은 지난 20일 강원 원주시와 경남 남해시를 잇따라 방문, 폐기물처리시설을 견학했다.
원주와 남해시는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생활쓰레기를 생물학적 공법으로 처리해 고형연료를 생산, 재활용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갖춘 곳이다.
도시환경위는 광교신도시와 호매실 택지개발지구 개발에 따른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시의회 강장봉 의장은 “수원시가 광역도시에 버금가는 전국최대규모의 기초자치단체임은 틀림없지만, 전국 200여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우수 % 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