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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실업단 사격대회] 엄소연 금빛총성 新바람

트랩 女일반부 개인전 대회신기록 정상

엄소연(의정부시청)이 제31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 트랩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엄소연은 28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막을 올린 대회 트랩 여일반부 개인전 본선에서 68점을 쏴 대회신기록(종전기록·66점)을 갈아치운 뒤 결선에서 19.0점을 보태 합계 87점으로 이보나(우리은행·76점)와 강지은(KT·75점)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기소총 남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유재진(596점), 류재철(593점), 김덕기(592점), 천민호(588점)가 출전한 경기도청이 1천781점으로 대회기록과 타이를 이루며 창원시청(1천799점)과 화성시청(1천775점)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한국 권총의 에이스 이대명(경기도청)은 50m 권총 남일반부 개인전 본선에서 565점을 기록한 뒤 결선에서 96.1점을 쏴 합계 661.1점으로 진종오(KT·662.3점)에 이어 2위에 머물렀으며, 김영구, 지두호, 최영래와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1천661점을 기록, 대회신기록(종전기록·1천673점)을 작성한 경북체육회(1천674점)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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