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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女프로축구 수원시설공단 4-0 완파

여자프로축구 고양 대교가 디펜딩 챔피언인 수원시설관리공단을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고양 대교는 16일 경남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제1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수원시설을 4-0으로 완파했다.

올 시즌 WK리그에서 16연승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대교는 이번 대회에서도 시작부터 저력을 과시했다.

고양 대교는 전반 35분 송유나를 시작으로 후반 6분 유한별, 37분 최혜숙, 43분 박희영이 소나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손쉽게 마무리 했다.

이밖에 인천 현대제철도 A조 1차전에서 박지영과 정혜인, 강나래가 릴레이골을 성공시켜 전북 KSPO를 3-0으로 제압했다.

한편 실업팀 8곳이 참여해 2개 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펼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각 조 1,2위 팀이 4강 토너먼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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