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남부시장이 기획재정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남부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봉필규 남부시장 상인회장과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 직원들은 물품구매 및 쇼핑장소로 남부시장을 적극 이용하고 남부시장 또한 신선한 농수산물 판매와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측이 공동보조를 맞추게 된다.
안양에서는 지난 14일 중앙시장이 지식경제부와 결연을 맺은바 있어 이번은 전통시장이 중앙부처와 협약을 체결한 두번째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