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서 열린 수원시 개인택시회관 기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개인택시회관을 건립하기 위한 기공식이 지난 27일 권선구 고색동 473-1 일원에서 염태영 시장과 이찬열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과 택시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11월에 개관 예정인 수원시 개인택시회관은 1천350㎡ 부지에 연면적 1천32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 건립된다.
문병윤 수원시 개인택시조합장은 “수원시 개인택시회관의 건립은 수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에게 사랑과 칭찬을 받는 친절하고 안전한 개인택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