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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TV시청 불편 없도록

수원 디지털 전환 지원 시작… 9월까지 접수

 


수원지역에서도 아날로그 TV방송을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하는데 따른 취약계층 지원사업이 1일부터 시작됐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1일 오후 3시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에서 디지털 전환 취약계층 지원사업 신청 및 접수 홍보행사에 참석해 취약계층의 TV시청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시청각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수신료 면제 가구, 차상위계층(자활사업 참여자, 의료비 본인부담 경감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시·청각 장애인, 국가유공자(애국지사, 전상군경, 공상군경, 4.19부사장, 공상 공무원,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유족) 등이며 동 주민센터와 인터넷(민원24, OK주민서비스)을 통해 9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가구는 정부가 지정한 보급형디지털 TV 구매 때 10만원의 보조금 또는 디지컬 컨버터 1대 무상지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수원지역에는 9천124명의 기초생활수급자, 1천616명의 국가유공자 등 모두 2만102명의 지원대상 가구가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는 2012년 12월31일 새벽 4시부터 전환되는 디지털 방송TV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이 시청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사업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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