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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화성 알리기’ 영상 눈길

경기신문 주최 ‘수원 화성 愛 UCC 공모전’ 출품작 심사
동영상 부문 김재효씨 ‘역사·문화 숨쉬는 곳!’ 등 선정

 

‘2011 수원 화성 愛 UCC 공모전’ 동영상부문 대학·일반부와 학생부 최우수작인 금상과 경기도지사상에 김재효(서울시 전농2동) 씨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곳!’와 박민서(수원 화홍초)의 ‘안녕수원! 안녕화성!’이 각각 선정됐다.

또 사진부문 대학·일반부에서는 안소현(수원시 조원동) 씨의 ‘담장너무 화성의 풍경’이, 학생부에서는 박철우(안양예고 1) 군의 ‘그가보는 풍경’이 각각 금상과 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원화성문화재단과 이번 공모전을 공동 주최한 경기신문은 31일 동영상부문과 사진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입상작 27편을 발표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시행된 공모전에는 사진부문(대학·일반, 학생)과 동영상부문(대학·일반, 학생)에 192여 작품이 응모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박세광(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교수)을 비롯해 김경화 도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 주사 등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4개 작품외에 대학·일반부 사진부문 은상에는 윤경수(안양시 호계동)씨의 ‘서장대 야경’이, 동상에는 최은혜(오산시 귈동)씨의 ‘과거의 기억’가 선정됐고 동영상부문 은상은 김민정(수원시 고등동) 씨의 ‘화성인도 반한 수원화성’, 동상은 김나연(화성시 반송동) 씨의 ‘수원화성의 비밀’이 각각 차지했다.

또 학생부 사진부문 경기도교육감상은 유원동(분당계원예고1)의 ‘화성속의 꽃’, 동영상부문 도교육감상은 박호석(수원 화홍초)의 ‘손끝의 화성’이 각각 선정됐으며 이밖에도 수원시장상, 수원시의회의장상, 대학총장상 등 모두 27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세광 심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일반·대학생부 작품보다 학생부 작품이 수준이나 가능성 부분에서 더 두드러졌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심히 노력을 기울인 흔적이 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던 만큼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영상매체 부문에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좋은 작가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5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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