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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오늘까지 강한 비

시간당 최고 30㎜ 폭우… 천둥·번개·돌풍 동반

3일 서울, 경인지역 등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4일까지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인천과 김포에 호우주의보가 발령한 가운데 서울 경기 등 중부지역부터 60~80% 확률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가운데 이 외 지방도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며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가가 오는 곳이 많을 전망했다.

특히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는 4일 오후까지 시간당 최고 30㎜ 내외의 폭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북부 지역의 경우 최고 100㎜ 이상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졌다”며 “산사태, 축대 붕괴 등 대형사고 가능성이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 전 해상에는 이날 오후부터 파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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